Q1. 그림책 인문학은 무엇인가요?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해 보는 읽기입니다. 줄거리를 확인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어떻게 느꼈을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함께 묻습니다. 어려운 지식을 외우기보다 자기 생각을 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데서 시작해 보세요.
PICTURE BOOK Q&A
그림책 한 권에서 시작하는 질문과 대화. 아이와 함께 읽으며 궁금했던 이야기를 만나 보세요.
그림책 속 이야기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생각해 보는 읽기입니다. 줄거리를 확인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나는 어떻게 느꼈을까?”, “나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를 함께 묻습니다. 어려운 지식을 외우기보다 자기 생각을 발견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듣는 데서 시작해 보세요.
네. 어른이 소리 내어 읽어 주고 아이는 그림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표정이나 색깔, 눈에 들어오는 작은 장면을 이야기해 보세요. 말로 답하기 어렵다면 손으로 가리키거나 그림으로 표현해도 좋습니다.
아이의 관심과 경험을 출발점으로 삼아 보세요. 친구 관계가 궁금한 아이에게는 우정 이야기를, 새로운 일이 낯선 아이에게는 도전하는 인물의 이야기를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먼저 몇 장을 펼쳐 보고 아이가 궁금해하는 책을 골라 보세요. 같은 책을 여러 번 읽어도 괜찮습니다.
“어떤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 “그때 주인공은 어떤 마음이었을까?”, “너도 비슷한 적이 있어?”처럼 느낌과 경험을 묻는 질문을 건네 보세요. 한 번에 많은 질문을 하기보다 아이가 고른 장면 하나에 머물러 보세요. 어른도 자신의 생각을 짧게 나누면 대화를 시작하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곧바로 정답을 알려 주기보다 “어떤 장면을 보고 그렇게 생각했어?” 하고 이유를 들어 보세요. 서로 다른 해석을 비교하며 그림을 다시 살펴볼 수도 있습니다. 대답이 나오지 않을 때는 기다려 주세요. 오늘은 함께 읽는 것으로 마치고, 나중에 아이가 떠올리는 이야기를 들어도 괜찮습니다.
정해진 분량을 채우기보다 가족이 편하게 이어 갈 수 있는 시간을 정해 보세요. 처음에는 10분 정도 함께 읽고, 기억에 남는 장면 하나를 나누는 것으로도 충분합니다. 여유가 있다면 그 장면을 그림이나 한 문장으로 남겨 보세요. 아이가 피곤해하거나 흥미를 잃으면 다음 시간에 이어 읽어도 좋습니다.